계속계속 수군수군
박병호선수의 메이저리그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물론 야구라는 것이 안될 수도 있지만 빠른 시간안에 데뷔홈런을 쳤네요.엘지트윈스시절에는 항상 유망주로 주목 받았지만 넥센과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잠실 구장의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또한 4번타자의 꾸준한 출장기회를 부여받으며 결국 KBO최고의 타자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메이저리거로서 성공할 가능성을 크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성적이 안 좋았을 때도 팬들에게 일일히 웃으면서 사인해주어서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로 욕을 별로 많이 안먹었었습니다. 결국 될 사람은 되는가 봅니다.박병호선수가 미국의 twins에서는 자신의 꿈을 크게 펼쳤으면 합니다.
사실 넷플릭스에서 셜록 시즌 4로 적혀있길래 흥분을 했더랬다....시즌 4는 2017년에 나온다고 한다. 지금 촬영에 들어갔고....이건 그냥 영화판이었던 것 같다. 만약 이걸 영화로 볼려고 한다면 셜록 드라마를 시청한 적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가 거의 불가능하다. 사실 그냥 스페셜 판이라고 봐야할 작품이다.약간 인셉션같은 구성도 있고 셜록홈즈가 마인드팰리스를 통해 19세기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셜록홈즈의 애청자라면 충분히 보면 재미있고 아니라면 스토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한다.셜록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한다.막 집중해서 본게 아니라 딱히 느낀 바는 없지만 셜록 덕후라면 꼭 봐야할 회차중에 하나라고 봐야겠다.사실 셜록홈즈 시즌 1편이 보통 3화에 1회분이 ..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은 몇 권 읽었던 것 같다. 아마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작가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에 일단 손이 가는 이유는 사실 책들이 가볍게 나오는 게 제일 큰 듯 하다. 좀 어려운 책을 읽는다던가 두꺼운 책을 읽고 나서 아니면 읽다가 중단하였을 때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들이 눈에 들어 온다. 사실 표지는 이해가 안되는 게 사이토 다카시는 애초에 독설가지 위로나 힐링형의 작가가 아닌데 부제로 청년에게 전하는 위로라고 쓰여 있다. 아마도 마케팅전략의 하나라고 본다. 혜민스님 등 힐링 책이 한국사회를 휩쓸었던 적이 분명히 있으니까 말이다. 사실 이번 책은 읽어왔던 사이토 다카시씨 책들중에서 제일 별로였다. 아마 나와는 생각이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였을 것이다. 젊은이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