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계속 수군수군
사실 노량진에서 혼밥하면 역에 있는 소노야를 자주 갔었다 그런데 오늘 주일이라 쉰단다 쩝ᆞᆞᆞ 역을 나오다보니 영빈돈가스라는 곳이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처음 나를 당황시킨 카드기 젤 윗구멍에 그냥 카드를 꼽으면된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형도 두개정도 있다 나는 등심돈가스를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아쉬운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실 다 아시지 않는가 노량진 공시족이 많아 혼밥하기 용이하고 가성비가 괜찮은 동네중 하나다 그런 목적으로 음식점을 선택하신다면 여긴 충분히 문안한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칭구 짬뽕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신암동의 칭구짬뽕은 마차이 짬뽕과 길 사이를 앞두고 경쟁구도에 들어가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마차이가 탕수육은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겉튀김은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두 곳 다 맛 가격 어디 내놔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마차이의 탕수육의 경우는 많이 먹으면 또 약간은 질릴 수도 있긴 하다. 그리고 칭구는 양에서 압도적이다. 짜장면 짬뽕이나 이런류의 메뉴들은 솔직히 무차별하게 느껴진다.칭구 짬뽕으로 돌아가서 짜장면 가격은 처음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되게 착했는데 (2500원에서 2800원선) 지금은 살짝 올랐다. 이번에 먹은 메뉴는 스페셜 자장면 즉 다른집으로 따지면 쟁반짜장면을 먹었었는데 확실히 그래도 가성비는 역시 칭구짬뽕은 갑이다. 다만 아쉬운 점..
그냥 골랐던 것 같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 드라마를 보게된 것은 아니다. 단지 보다보니 재미있었던 것 같다. 넷플릭스에 의해 조종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법관련 드라마다 보니 현재 영어자막만으로 보는 나로서는 좀 완벽히 이해 못한 내용도 있긴 한데 그러나 딱딱한 드라마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칼라라는 미드의 팬인데 만약 이 드라마를 좋아하셨다면 충분히 좋아할만한 내용이다. 다만 화이트칼라는 두 남자주인공 심지어 조연역을 하셨던 남자분까지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아직 시즌 1에서는 하비의 존재감이 훨씬 강하다. 누군가 마이크를 너무 찌질하게 그렸다고 했는데 약간 그런감이 우리나라사람 눈에서 볼 때는 없지 않아 있다. 브로맨스 부분이 화이트칼라보다 약하다고나 할까? 다만 최근 무거운 분위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