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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수군수군
동양파일은 밴드 하단에 결정한 건 마음에 드는데....대림이 못가면 이건 무슨 수를 써도 못간다.. 그런데 대림이 가버리면 잘 갈 듯...대림이 흐름이 계속 좋았던 공모주장에 분수령이 될 수 있으므로 잘 가주는게 여러모로 좋다.아무튼 동양파일은 청약경쟁률을 보면서 소액으로 참여.. 높으면 그냥 씨엠에스에듀랑 분할 청약씨엠에스에듀는 기관경쟁률도 높았고 확약률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밴드 최상단 결정빼고는 괜찮은 듯 다만 레이언스랑 겹친다는 게 좀..... 씨엠에스에듀는 배당성향도 어느정도 있고 아이들 인구 감소로 교육업을 안좋게 보긴 하지만 영재교육학원이니 틈새시장이고 괜찮은듯.. 그리고 모회사인 청담러닝의 최근흐름도 나쁘지는 않다. 해외시장 진출 건도 있고 말이다.레이언스는 계속 기대주였는데 아직 공모..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4962923아마 청소년을 위한 철학소설 시리즈 중 한 권인가 보다. 두껍지 않은 책이며 처음 철학을 접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어렵지 않으며 문체가 현대어라서 크게 거부감도 없다. 맹자 그가 최근에 주목받을 수 있다면 아마 대하드라마 정도전부터 육룡이나르샤까지 정도전이 역성혁명을 일으키는 논거가 될 수 있는 책이 맹자이기 때문이다. 맹자는 왕이 어질지 못하다면 바꿔야 한다고 얘기한다. 흔히들 동양고전이 고리타분하다면서 공자왈 맹자왈 하는데 적어도 맹자에게는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 시대에 상당히 유연한 사고를 가지셨던 분이다. 또 맹자의 성선설은 단순히 사람이 착하다라고는 볼 수 없다...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8690http://netflix.com 혹시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기대를 저버리진 않았다. 다만 너무 현실적인 느낌이 강했던 시즌 1에 비해 이제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게 됐달까.... 말도 안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드라마로 온전히 보게됐다. 드라마속이 너무 시궁창인데 너무 현실적이면 또 우울하다. 일단 배경부터가 배트맨처럼 가상도시인 고담이 아니라 뉴욕이라 더욱 더 그랬었다.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있을 수 없는 가정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드라마로 보게 되면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시력을 잃은 주인공인데 너무 쉽게보이는 설정도 좀 무리수 아닌가 싶기도 하고...시즌 1과 ..
집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블로그에 쓰면서 혹시나 이 글을 읽고 누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이다. 미래를 안다면 나부터 이미 이름을 날리는 큰 사람이 되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어떤 의사결정이든 본인의 선택이니 큰 걱정하지 않고 써내려가겠다. 원래 이 글 시리즈는 금융만 쓰려고 했는데 가계부채 1200조시대 이 중 상당수가 주택담보대출일테고 가계자산 비중 중 70%에 달하는 부동산을 빼고 재테크를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짧게 글을 이어나가 보려고 한다. 사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대세 폭등장이 오긴 어렵다. 다만 개별 주식처럼 개별 부동산의 가격 물론 전체적인 부동산의 가격 또한 경기싸이클을 타고 순환하는 과..
사실 오늘은 좀 몸이 좋지 않아서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다. 책도 작고 내용도 거의 삽화라 글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했던가... 머 남는 것이 오래가지 않겠지만 최근 읽었던 책들 중에 읽고 나서의 감정을 가장 따뜻하게 만든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는데는 10분도 안 걸릴 것 같다... 하지만 그냥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다만 내용이 많지 않아 돈 주고 사면 아까울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사실 선물용으로 만들려고 했는지 이름만 비워놓고 누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라고 쓸 수 있는 칸이 첫장에 있다.산다는 건 그 자체로 빛나는 일임을....
http://38.co.kr/html/news/allnews.php3?no=2185102동부제4호스팩도 합병에는 성공한 듯 합니다. 물론 상장 후 주가흐름은 예측할 수 없지만 kb나 nh같이 스팩이 많은 상황도 아닌데 미스터블루 합병한지 얼마나 됐다고(물론 꽤 되긴 했습니다만... 합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니...) 최근 분위기에선 대형증권사를 제외하곤 스팩으론 제일 잘 하고 있는듯 합니다.
청약경쟁률이 증권사들 합치면 평균 20몇대 1밖에 안되는 듯합니다. 사실 왜 이렇게 경쟁률이 낮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사실은 저금리시대가 오래되다 보니 공모주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렇지 오히려 1000:1이 정상적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렇게 과열된 공모주 시장에서 이런 경쟁률이 나왔다는 건 인기가 없거나 확신이 없었다는 얘기겠죠... 오히려 이만큼 경쟁률이 나와주니 동양파일도 높게 부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정도 불러도 미달은 안될거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말이죠.. 레이언스는 확실한 기대주고 씨엔에스에듀는 호불호가 갈리는 종목일테고 어렵네요.. 그래도 원래는 하반기 공모주장이었는데 계속 조금씩이나마 먹을 종목들이 있긴 하지만 점점 먹을 수 있는 파이는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그..
열국지 한번은 읽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나서 미뤄두던 것이었다. 제 12권이나 되는 김구용씨가 완역한 시리즈 중에 첫번째 권을 읽었는데 확실히 문체가 특이해서 책을 별로 안 읽던 사람이 읽으면 안되겠다는 느낌은 들었다. 하지만 소설 시리즈 중 가장 특이했던 점이라면 이 때동안 읽은 장편 소설 시리즈 중에서 1권이 재밌다는 생각이 든 소설(?)은 열국지가 처음이었다.(역사선지 역사소설인지 감이 안 온다. 그래도 사실만은 아니므로 소설이라 봐야겠지...) 삼국지도 1권은 진짜 정말 재미없고 반지의 제왕도 1권은 재미 없다. 해리포터 조차도 제일 처음 부분은 정말 재미 없었다. 그런데 열국지는 1권부터 재밌었다. 삼국지가 1권과 제갈량 사후인 10권이 재미없는 것을 고려하면 어찌보면 열국지가 삼국지보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47540674오리지널스, 솔직히 책이 많이 두껍다 그래서 머라할까 어떻게 요약한다고 하기는 힘든 책이다. 심리학교수님이 쓰셨으니 당연히 일종의 심리학 책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초반부는 상당히 흥미로워서 많이 빠져들었었는데 사실 후반부로 갈수록 사례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집중도가 떨어지긴 했다. 그냥 내 독서력이 짧아서 그러리라 생각한다.그리고 살짝 아쉬운 점을 보자면 화씨로 표현한 부분은 괄호로 섭씨로 얼만지 번역할 때 디테일한 부분도 신경 써주었으면 어땠을까 한다. 책 내용과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말이다.보통 독후감을 쓸 땐 책 내용을 약간 요약한다던가 감명 깊게 봤던 부분을 설명할텐데 이미 책 후반부에 요..
이제부터 저위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보도록 하자 그러니까 내 말대로라면 80%의 돈을 은행에 넣어두어야 할까....... 나는 제1금융권은 이제 투자의 개념으로는 좀 피하고 싶다. 어차피 제1금융권도 망하면 예금보험공사 5000만 원 이상 보장해주는 게 아니다. 하지만 물론 제1금융권에 위험성향에 따라 돈이 있으셔야 하는 분이 계실 거지만 나는 수십억 금융자산가로 있지 않는 1금융권에 돈을 묶어두고 싶지는 않다. 다만 대출은 1금융권에서 무조건 받도록 하자. 그리고 본인이 쓰는 체크카드 혜택은 제일 좋게 챙기고 말이다. 그러면 돈을 어디다 넣어두어야 할까.... 일단 저축은행 5000만 원 미만의 금액 더 보수적으로 잡아서 2000만 원 미만의 금액까지는 저위험 자산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