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계속 수군수군
KBO리그는 2013년 kt 창단 이후 10구단 체제를 맞이하게 된다. 구단의 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프로야구의 인기가 늘어났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이므로 나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서둘러 구단만 늘리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있었다. 즉 선수들의 플레이의 질에 대한 우려들도 같이 나왔다.우리나라보다 더 야구의 나라라고 불리는 일본도 구단의 구단수는 12개 인구수는 1억 2600만명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5100만명정도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했을 때도 인구와 인프라 대비 구단 수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 나왔던 것이다.http://npb.jp/teams/ 하지만 프리미어 12에서 우승하며 우려를 떨쳐내는 듯 했으나 우연인 줄만 알았던 wbc 예선 탈락이 올해도 계속되며 결국 국내선수들..
곽진언 김필 어떻게 보면 슈퍼스타 k가 탄생시킨 끝자락의 스타들이다. 물론 볼빨간 사춘기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슈퍼스타 k를 통해 조명을 받았다고 보기 힘들다.곽진언과 김필 또한 슈퍼스타케이를 통해 주목은 받았지만 타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더 높여가고 있는 느낌이다. 김필은 음색깡패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중음역대에서의 음색은 독보적이다. 다만 이들은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와는 다른 식이라는 것이다.음원은 어느정도 인기를 누렸을지 몰라도 대중적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슈퍼스타 케이는 로이킴 우승 이후 하락세를 타더니 곽진언 김필 시즌 이후부터는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렸으며 포맷의 진부함 식상함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결국 올해는 방송을 안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그리고 응답하라 1994시리즈에서도 농구대잔치의 인기는 다시 재조명된 바 있다.아마 그 인기를 기대하고 만든 프로그램이 버저비터일 것이다. 사실 프로농구의 인기는 요새 하락세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부동의 넘버원은 프로야구이고 동계에선 농구가 이젠 배구에도 밀리는 형국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이 주로 하는 스포츠 또한 농구이다. 그리고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포함해 농구란 20-49세대를 자극할만한 충분한 콘텐츠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 방송임에도 시청률은 저조했다. 물론 타방송사의 드라마 인기까지 겹치며 외적으로도 경쟁이 심했지만 프로그램 메이킹상의 실수가 더 컸다. 편집은 경기의 선후관계를 바꾸는 어이없는 경우도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