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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수군수군
SK - 치열했고 너무 짧았다. 본문
10구단체제가 시작된 후로 이제 5위부터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일드카드전이란 이름으로 말이다.
유리해보였던 LG 넥센은 오히려 추락했고 롯데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페이스로 엔씨를 제치고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다.
엘지가 너무 못한 거일 수도 있지만 sk는 결국 5위를 차지했고 가을야구를 치룰 자격이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4위가 1승만 거두면 되는 와일드카드전은 결국 SK에게 한 경기만 허락했다. 에이스 켈리가 너무 빨리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비록 각오를 다진 켈리였지만 경기결과는 NC의 승리로 넘어갔고 SK의 가을야구도 단 한 경기에서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치열했던만큼 SK팬들의 허무함의 크기는 컸을 것이다.
올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친 최정을 중심으로 SK와이번스가 다시 비룡의 날갯짓을 보여줄 수 있을지 다음시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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