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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수군수군
럭키 - 장르의 모호함 본문
유해진의 첫 원톱 주연영화이자 이렇게 비중있는 역할은 이장과 군수 이후에 처음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정확한 필모그래피는 확인하지 못했다.
코미디 장르로 관객수도 높았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그냥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다.
한 평론가의 말에 밸런스만 잘 유지되었다면이라는 말이 있었다. 이게 이 영화를 잘 설명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완전히 b급이더라도 빵빵 터지는 코미디물을 기대했는데 액션물 첩보물 코미디 가족물을 다 섞어놔서 참 애매했다.
사실 그가 원톱 주연이라는 것만도 반전이긴 하니 진지하게 가려고 했으면 차라리 정말 진지하게 갔어도 괜찮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반전은 괜찮았고 말이다. 다만 완전 코미디 영화를 기대한 사람들은 좀 실망할 수 있겠다.
오히려 차라리 아예 코미디로 유해진의 신스틸러 캐릭터로 가던가 아니면 정말 진지한 분위기로 유해진을 멋있는 캐릭터로 만들어 줬으면 어땠을까 한다. 다행인 점은 딱히 연기 구멍은 보이지 않은 영화라는 것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해진씨를 포함한 감초조연들의 팬으로서 영화가 잘 되서 너무 기분은 좋다. 비록 나는 영화관에서는 못봤지만 말이다.
번외
그나저나 임지연이라는 배우는 영화에서 더 매력적이긴 한 것 같다.
드라마는 어쩔 때는 되게 어색할 때가 있어서 하지만 대한민국의 20대 여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갔으면 한다 필모를 보니 영화로 19금이 아니었던 건 이 게 처음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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