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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수군수군
메리다와 마법의 숲 본문
이제 수동적인 공주상은 더 이상 애니메이션에서 찾아볼 수 없다.
아마 슈렉이 원조고 겨울여왕 때 정점을 찍은 것 같다.
능동적인 여성상 공주상 너무 좋다. 하지만 이제 다 이런 스토리인 것 같아서 또 진부하기도 한 것 같다.
공주가 자신의 길은 자기가 개척하겠다며 성장하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은 이제 뻔하다.
백마 탄 왕자를 보기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젠 인 앤 아웃이나 미니언즈같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안 봤다ㅋ)
자막판으로 봤는데 영어 발음이 약간 북쪽이라 북유럽신화가 모티브인 줄 알았는데 스코틀랜드가 기반인가보다.
곰 이야기가 주를 이룬 것도 그렇고 말이다. 전개는 약간 예상을 벗어난 것도 있었고 편안한 음악들도 좋았다.
러닝타임은 비교적 짧은 편이고 지루하지 않고 괜찮다. 확실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기에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
아마 2012년 작품이니 강소라씨가 유명해지기 전에 더빙을 했나보다.
더빙판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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