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재테크 (14)
계속계속 수군수군
청약경쟁률이 증권사들 합치면 평균 20몇대 1밖에 안되는 듯합니다. 사실 왜 이렇게 경쟁률이 낮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사실은 저금리시대가 오래되다 보니 공모주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렇지 오히려 1000:1이 정상적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렇게 과열된 공모주 시장에서 이런 경쟁률이 나왔다는 건 인기가 없거나 확신이 없었다는 얘기겠죠... 오히려 이만큼 경쟁률이 나와주니 동양파일도 높게 부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정도 불러도 미달은 안될거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말이죠.. 레이언스는 확실한 기대주고 씨엔에스에듀는 호불호가 갈리는 종목일테고 어렵네요.. 그래도 원래는 하반기 공모주장이었는데 계속 조금씩이나마 먹을 종목들이 있긴 하지만 점점 먹을 수 있는 파이는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그..
이제부터 저위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보도록 하자 그러니까 내 말대로라면 80%의 돈을 은행에 넣어두어야 할까....... 나는 제1금융권은 이제 투자의 개념으로는 좀 피하고 싶다. 어차피 제1금융권도 망하면 예금보험공사 5000만 원 이상 보장해주는 게 아니다. 하지만 물론 제1금융권에 위험성향에 따라 돈이 있으셔야 하는 분이 계실 거지만 나는 수십억 금융자산가로 있지 않는 1금융권에 돈을 묶어두고 싶지는 않다. 다만 대출은 1금융권에서 무조건 받도록 하자. 그리고 본인이 쓰는 체크카드 혜택은 제일 좋게 챙기고 말이다. 그러면 돈을 어디다 넣어두어야 할까.... 일단 저축은행 5000만 원 미만의 금액 더 보수적으로 잡아서 2000만 원 미만의 금액까지는 저위험 자산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앞서 인트로에서 나는 80%를 안전자산 10%는 중위험 자산 10%는 고위험 자산에 넣는 것을 권하고 주기별로 리밸런싱 하시는 방법을 권해 드린 적 있다. 일단 리밸런싱에 관한 설명을 잠깐 해야 할 것 같다. 한마디로 돈을 어느 정도 벌고 나면 팔아서 다시 비율을 맞춘다는 얘기다. 만약 1억의 돈이 있어서 8000만 원 저위험 자산 1000만 원은 중위험 자산 1000만 원은 고위험 자산에 넣었다고 하자. 시간이 지나 저위험 자산은 8500이 되고 중위험 자산은 1500 고위험 자산이 2000만 원이 되었다면 우리의 자산은 1억 2000만 원이 될 것이다. 그러면 다시 리밸런싱을 통해 안전자산은 1억 2000만 원의 80%인 9600만 원 중위험 자산은 1200만 원 고위험 자산에는 1200만 원이 들어..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재테크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될 수 밖에 없고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수십권의 책을 읽고 직접 경험도 해보고 하면서 내린 결론은 이제 저축의 시대는 확실히 끝이 났다는 것이다. 결국 투자의 시대가 온 것인데 과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런데 특히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금융지식은 다른분야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하다. 그리고 너무나도 고성장시대를 겪어오신터라 너무 높은 기대수익률을 가지고 계시다는 게 문제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 온 시장은 5~8%의 기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는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수익률을 노리는 순간부터 사람의 머리는 아파오기 시작한다.일단 투자는 부동산 투자와 금융투자로 나뉜다.부동산은 일단 실거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