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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4화 - 옥택연과 빈체로 본문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바벨 회장이 나왔다. 바로 옥택연이 바벨의 실질적 회장이었다. 구슬이로 나와도 괜찮았을 듯한데 확실히 비중 상 옥택연은 큰 비중을 맡을 수밖에 없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옥택연이 되었다. 유재명 씨가 연기한 홍유찬 변호사가 반전의 인물이 되어버리면 뒤통수가 얼얼할 거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3화를 끝으로 이 드라마를 떠나시게 되는가 보다. 특별출연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3화까지의 이 드라마 주인공 투톱은 송중기와 유재명 씨였다. 앞으로 회상 씬과 더 좋은 드라마에서 뵙게 되길 기대한다.
이렇게 되면 정체가 숨겨져 있는 사람은 구슬이 정도로 보인다. 이 중에 드라마의 반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너무 빠른 시기에 바벨 회장이 밝혀져 의아하긴 하지만 이런 막힘 없는 전개에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복수를 할 때 확실히 해버리는 전개가 이 드라마가 단순히 다른 범죄수사물이나 코미디 드라마와는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현재까지는 홍차영이 남자 주인공을 도와주기보단 도움만 받고 있어서 여성 주인공의 역할도 단순히 코미디 롤뿐만 아니라 더 주도적인 홍차영의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4화째 아무리 드라마는 초반에 힘을 준다고 하지만 빈센조는 다른 드라마보다 확실히 엔딩에서 힘을 주어버리며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앞으로도 통쾌한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빈센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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