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계속 수군수군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7) - 공모주 투자하기 2 본문
공모주가 처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사실 삼성 SDS와 제일모직 때문이다. 그전에도 물론 좋은 수익률을 안겨주었지만 이 정도로 큰 대형 딜은 없었던 데다가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부동자금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사실 그렇게 되면서 점점 계륵화되고 있고 더 전문적으로 분석해야 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일단 큰 기대보단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중수익을 추구해보자 하는 마인드로 간다면 역시나 아직 좋다.
그리고 사실 올해는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이미 예고되어 있는 호텔롯데 두산밥캣 등 대형 딜들이 많기 때문이다.
http://www.38.co.kr/html/news/allnews.php3?no=2194025
하지만 최근 들어 공모가 산정이 많이 높아져 먹을 것보다 오히려 손실을 안겨주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다. 이제는 묻지마 투자보단 철저히 본인이 가지고 갈 리스크를 생각하고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공모주 묻지마 투자의 시대는 끝났다. 솔직히 기대감보단 먹을 게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애초에 대박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에 대형딜들이 잘 되었으면 한다.
대충 책을 보셨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자면 일단 공모주 청약일정을 알아야 할 것 같다.
공모주청약일정은 보통 38커뮤니케이션이나 ipostock을 이용하는 편이다.
http://www.38.co.kr/html/ipo/ipo_schedule.php
http://www.ipostock.co.kr/main/main.asp
공모주 청약일정을 보면 대충 언제 돈을 들고 있어야 되겠구나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돈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라 애초에 가지고 있는 cma 자금으로 청약하고 있다.
책과 다르게 현재는 또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금융은 패션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빠르게 변하는데 또 돌고 돈다.
그렇다면 현재 트렌드나 투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려면 어떤 것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 사실 일반인이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하기란 사실상 힘드니까 말이다. 그냥 파워블로거분들 의견을 따라 하되 청약 경쟁률을 생각해서 손실을 이 정도는 봐도 괜찮은 경우에만 청약하도록 하자.
IPO 관련 파워블로거 분들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황금돼지 ipo http://1stock.co.kr/
박 회계사님 http://blog.naver.com/donghm
설리아닷컴 http://sulia.tistory.com/ (여긴 아직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다.. 방송컨텐츠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LAMBDA 님 http://blog.naver.com/eastlinkinve
이분들 의견 따라서 하면 좋을 듯하다... 이러다가 공모주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 주식이든 etf든 거래하기 편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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