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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린 야구시즌

뽀또뜨락 2016. 4. 1. 12:30

오늘을 시작으로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올시즌은 해외에 진출한 메이저리거들이 많아진 만큼 MLB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겠네요. 김현수선수는 결국 거부권을 행사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의사를 분명히 한 것 같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시범경기 몇경기만에 얘는 가망성이 없다고 하는 건 좀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고 김현수 본인 자신이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겠지요. 장타자도 아니고 수비력이 약한건 원래 KBO있을 때도 그랬고 그렇다면 교타자로서의 면모를 굳혀야 했는데 타율이 낮긴 했습니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25인 로스터에 든 이대호 선수가 있으니까 말이죠. 부상중인 강정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는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어렵게 기회를 잡은 이대호 선수도 잘해 나가 주셨으면 하네요. 원래 메이저리거 추신수선수도 당연하고 생각보다 잘 나가주고 있는 박병호선수도요. 오승환선수는 최근의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약간 코멘트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일단 과거지사고 벌금형 받을 건 받았으니 본인의 일에 집중하시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그런 일 없으셨으면 하고요.

벚꽃도 활짝 피었고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밤 프로야구 개막전을 구장에서 보시거나 티비로 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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