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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수군수군
신서유기 시즌 2 현재까지의 감상평 본문
10화까지는 이승기의 부재가 상당히 심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아직까지 신서유기에서 제일 재밌었던 영상클립은 이승기가 군대가기 전에 남긴 영상이다. 이승기가 예능을 상당히 잘하고 조절을 잘했다는 걸 가고 나서 알게 되었다. 오히려 이승기의 두터운 팬층때문에 이승기가 고평가가 아닌 저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신서유기는 TV방송도 시작했고 하지만 시즌 1보다는 이슈메이킹을 못해내고 있긴 하다. 사실 나영석 pd가 꽃보다청춘 아프리카편으로 하향세를 탄 시점과 겹쳐서 더 그럴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큰 빈자리의 뒤를 맡은 안재현 스타긴 하지만 톱이라기에는 애매하고 예능 경험이 거의 없고 요새 단체로 나오는게 기본인 예능에서 한명만 추가해서 4명만으로 될까 했지만 클립기준 11화부터는 안재현이 어느정도 역할을 해주고 있다. 솔직히 1화때부터 기대했는데 실망감이 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포텐을 터뜨려주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확실히 케미가 맞는 한 명이 더 가주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신서유기라는 컨셉상 4명이 가야 할 거 같긴 하지만 말이다. 머 그래도 이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선임 이승기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아무래도 나오면 어느정도의 시청률을 보장하고 보는 이승기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꽃보다시리즈와 같이 신서유기 시리즈도 롱런해서 이승기가 제대해서 다시 같이 여행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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