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독후감>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뽀또뜨락 2016. 3. 23. 19:00

사실 오늘은 좀 몸이 좋지 않아서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다.

책도 작고 내용도 거의 삽화라 글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했던가... 머 남는 것이 오래가지 않겠지만 최근 읽었던 책들 중에 읽고 나서의 감정을 가장 따뜻하게 만든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는데는 10분도 안 걸릴 것 같다... 하지만 그냥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다만 내용이 많지 않아 돈 주고 사면 아까울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 선물용으로 만들려고 했는지 이름만 비워놓고 누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라고 쓸 수 있는 칸이 첫장에 있다.

산다는 건 그 자체로 빛나는 일임을....